처음에 부엌이 좁아서 일반 식탁을 놓으면 통로가 좁아질거 같아
아일랜드 식탁을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을 했어요.
그런데 안 쓸 때는 접어서 한 쪽에 치워 두었다
쓸 때에만 펼쳐서 식탁으로 쓴다는 것이 넘 신기해서
매일 보다 보니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전자랜지와 전기밥통을 수납할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참 고민이 되더라구요.
한참을 망설이다 재질이 튼튼하고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거 같아 선택을 했어요.
지방이라 2주 정도 걸릴 줄 알고 있었는데 5일만에 배송이 되었어요.
사진으로만 봐서 실제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빠른 배송에 사진과 크게 차이 나지 않은 느낌이예요...
상판을 받치는 다리의 바퀴가 고정이 된다는 것과 디자인과 상판의 매끄러운 재질은 참 좋아요.
의자도 실제로 보니 튼튼해 보여서 만족해요...
나중에 책상으로 용도를 변경하거나 4인용 식탁으로 사용해도 될거 같아요.
하지만 안쪽 다리 부분이 원 나무재질이 그대로 드러나는 거 같아 상판과 같은 코팅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네요..^^상판과 기둥의 재질이 좀 차이나 보여서 아쉬워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