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6확장형 식탁세트를 구입하면서 C7의자 2개를 추가 구입했습니다.
2가지다 정확하게 똑같은 소재와 가공이어서 함께 놔도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막상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볼때는 C6가 확실히 제 눈길을 끌어서 탐이 났었구요,
의자 2개를 추가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섞어놔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C7으로 추가구입했습니다.
2가지 놓고 사용하다보니 틈날때마다 비교하게 되네요.
우선 높이는 C6가 C7보다 살짝 더 높지만, 이건 사용감이나 착석감 등과는 상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착석감은 둘다 편하고 특히 C6는 디자인상에서 느껴지는 조금의 불안감이 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그건 기우였더군요.
아주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C7 디자인에 조금씩 더 끌리더라구요.
뭐랄까 C6는 곡선이면서도 폭이 넓어서인지 조금은 남성적인 느낌이 있구요,
C7은 무난한듯 하지만 볼수록 아기자기한 것이 좀더 여성스럽습니다.
2가지를 놓고서 사용해본 제 개인적인 느낌은 C7에 조금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게 제가 C7의자에 후기 남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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